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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사람들' 스티븐 연이 또…한국계 배우가 할리우드서 새 역사 쓰기까지

미국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의 내한, 가수 박진영의 ‘파이어‘ 뮤직비디오, 영화 ‘미나리’,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연관성 없는 듯한 이 현장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배우 스티븐 연이다.15일(한국시간) 개최된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스티븐 연이 호명됐다. 스티븐 연은 시상식에 참석한 수많은 할리우드 배우들 앞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변방의 한국계 배우가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을 통해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다시 한번 일을 냈다. 현재 어엿한 할리우드 배우로 자리매김한 스티븐 연. 그가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건 지난 2010년 미국 AMC ‘워킹 데드’를 통해서였다.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좀비들에 둘러싸인 릭 그라임스를 구하는 글렌 역을 맡아 주연급 인기를 누렸다.한국에서 얼굴을 알린 건 코난 오브라이언의 한국 여행기 영상이었다. 스티븐 연은 코난 오브라이언과 사찰을 방문하고 한국식 찜질방을 체험하는가 하면 박진영의 ‘파이어’(Fir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또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꾸준히 한국 영화인들과 협업하던 스티븐 연은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 짧게 모습을 드러내며 국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년 후인 2018년에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에 출연, 벤 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스티븐 연은 ‘버닝’을 통해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미국 비평가 협회상’과 ‘토론토 비평가 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국내외 주목을 받은 스티븐 연은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에 순자(윤여정)의 사위 제이콥 역으로 국내 팬들을 만났다. 스티븐 연은 ‘미나리’를 통해 한국계 최초로 미국 오스카상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제1회 북미 아시아 태평양 영화인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연기력과 존재감을 인정받았다.믿고 보는 배우가 된 스티븐 연은 다시 한번 봉준호 감독과 손을 잡았다. 스티븐 연은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미키 17’ 출연을 확정, ‘옥자’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을 선보인다. 스티븐 연의 글로벌 행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스티븐 연은 ‘성난 사람들’에서 한국계 도급업자 대니 조 역을 맡아 에이미 역의 앨리 웡과 블랙 코미디를 선보였다. 극단으로 치닫는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한 스티븐 연은 ‘성난 사람들’로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고 있다.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단막극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데 이어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석권했다.특히 골든글로브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자 콧대 높은 보수적인 시상식으로 유명하다. 그 벽을 허문 수상 소식은 반가움을 더했다. 이에 스티븐 연이 에미상에서도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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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지나 돌아온 떼창! 싸이도 인정한 K관객의 응집력

한국 공연의 백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이 한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일명 ‘떼창’이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완화되면서 다시 공연장에서 ‘떼창’을 볼 수 있게 됐다. ‘함성 금지’, ‘노래 따라부르기 금지’ 등의 제한이 풀리자 가수들만큼 신난 이들이 바로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다. 지난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이 ‘드림콘서트’를 찾은 4만5000여 관객들의 함성으로 물들었고, 그 전인 5월에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이 열린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이 1만여 관중의 ‘떼창’ 소리로 가득 찼다. 또 25~26일 그룹 세븐틴의 월드투어가 열린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는 3만50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의 함성과 떼창이 마스크를 뚫고 나왔다. 한국을 찾은 스타들은 누구든 한국 관객들의 열정에 감탄을 보내고 돌아간다. 미국 유명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 인터뷰에서 내한 경험에 대해 “미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 동료들도 한국에서 환영해 주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서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이야기했을 정도. 누가 오든지 큰 환호와 사랑으로 맞이하는 한국의 관객들은 가수의 에너자이저다. ‘해피’로 유명한 퍼렐 윌리엄스는 2015년 내한 공연 당시 한국 관객들의 떼창에 놀라 인이어를 빼고 노래를 감상하는 장면을 연출했고, 비욘세 역시 2011년 공연에서 한국 관객들의 ‘떼창’에 마이크를 내리고 관객들의 목소리에 맞춰 리듬을 탔다. 한국 공연을 대표하는 가수 가운데 한 명인 싸이는 “‘떼창’으로 대변되는 단합력, 응집력, 폭발력이 한국 관객이 가진 압도적인 매력”이라고 이야기했다. 싸이는 2001년 ‘새’로 데뷔한 이후 ‘챔피언’, ‘연예인’, ‘강남스타일’, ‘젠틀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올나잇쇼’, ‘흠뻑쇼’ 등 고유한 공연 브랜드를 가진 공연계의 대표 스타다. 한국은 물론 세계 곳곳을 다니며 수많은 공연을 펼친 그는 “공연은 가수가 할 수 있는 최선, 최상, 최고의 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국형 공연이란 공감, 동감, 교감이 존재하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국 공연의 매력에 대해서는 “치열함과 치밀함으로 만들어 낸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K팝 공연의 매력이라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전설적인 밴드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는 5차례 이상 한국을 찾았을 만큼 한국과 한국 공연 문화를 사랑하는 스타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다소 조용하고 보수적인 일본 관객과 한국을 비교하며 “한국 팬들은 제대로 놀 줄 안다.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 영어로 된 노래 가사를 하나하나 모두 따라 하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해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노엘 갤러거는 ‘리브 포에버’라는 곡을 한국에서만 부르기로 유명하다. 앵콜을 시작하기도 전에 한국 관객들이 연주도 없이 노래를 하며 무대를 기다리는 것에 감동을 받은 이후부터다. 슬로건 이벤트나 특정 곡이 나올 때 비행기를 무대로 날리는 이벤트, 공연을 하는 가수가 생일을 맞으면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가수와 관객이 하나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노래를 무반주로 부르며 앵콜 무대를 기다리는 것. K팝이 전 세계를 선도하며 관객들이 함께 일군 문화다. 팬데믹이 종식된 현재, 한국 관객들은 다시 한번 신나게 놀 준비를 완료했다. 정진영 기자 2022.06.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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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 코난 오브라이언에 공개사과 "커튼, 쏘리"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 유명 MC 코난 오브라이언의 이름을 몰랐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 제이홉은 지난 4일 '달려라 방탄'X'출장 십오야' 컬래버레이션 예능에서 인물퀴즈를 진행하던 중, 코난 오브라이언 사진을 보고 "커튼"이라 외쳤다. 방송 이후 그는 "미안해요 커튼"이라며 커튼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자신의 진행 중인 방송에서도 해당 영상을 소개하고 "커튼. 나를 커튼이라고 불렀다. 한국에 간 적도 있는 사람이고 가서 인기도 많았던 사람인데"라며 "방탄소년단 복수하겠다. 내 말은 나 혼자 조용히 너네를 싫어하겠단 뜻이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방탄소년단은 앞으로도 엄청 성공할 거다. 난 늙었고 이제 무대에서 내려온다"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제이홉의 사과 이후엔 코난 오브라이언이 "호비를 변호한다면 코난이라는 이름만큼 커튼도 큰 의미가 있다"고 SNS로 화답했다. 팬들은 이 둘의 대화를 공유하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21일 'Butter'(버터)로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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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한국 '플레이보이' 20Q 인터뷰 주인공 [공식]

남태현이 한국 '플레이보이' 20Q 인터뷰의 주인공이 됐다. 8월 21일부터 한국 독자들도 63년 전통의 매거진 '플레이보이'를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됐다. 20Q는 39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플레이보이'의 인터뷰 및 화보 콘텐트다. 그간 미국 '플레이보이'의 20Q는 코난 오브라이언, 지미 펄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담았다. 한국 '플레이보이'의 첫 번째 20Q 인터뷰의 주인공은 남태현이다. 지난 5월 밴드 사우스 클럽으로 돌아온 그는 블루스, 록 음악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후 홍보 활동을 줄이고 음악에 집중하던 그가 한국 '플레이보이' 창간호 등장한다는 소식은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10페이지에 달하는 남태현 20Q는 '글램 록' 콘셉트로 촬영했으며 록밴드 리더인 그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한편 한국 '플레이보이'는 8월 21일 오늘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 '플레이보이'의 공식 웹사이트인 플레이보이코리아닷컴(www.playboykorea.com)에서는 매월 발행 전 플레이메이트 화보 일부를 공개하고, 이와 별개로 지면에 없는 ‘디지털 온리’ 화보와 영상, 성인 인증이 필요한 콘텐츠도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2017.08.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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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캠페인 PATA 금상 수상

한국관광공사는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PATA Gold Awards에서 공사의 2016년 글로벌 캠페인 ‘Korea Visits You’가 그랜드 어워드(Grand Award)를 수상했다.공사가 PATA 어워드에 출품한 이래 우수상에 해당하는 골드 어워드는 수차례 수상하였으나,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그랜드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AT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민관합동 관광협력기구로서 매년 전 세계 회원사를 대상으로 아·태지역에서 실시한 마케팅 캠페인, 광고, 포스터 등의 분야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로 22회를 맞은 PATA Gold Awards에는 전 세계 총 77개 기관에서 출품한 220여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고, 그 중 가장 우수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공사에서 출품한 2016년 글로벌 캠페인 ‘Korea Visits You’가 선정되었다.‘Korea Visits You’ 캠페인은 전 세계 잠재 관광객들이 각자의 사연을 소재로 한국을 방문하여 체험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한국여행을 통해 상상을 실현시켜주는 소비자 감동 마케팅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미국 TBS 방송국 인기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Conan O‘Brien)’이 한국을 방문하여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우정을 맺은 낙지 친구 ‘사무엘’과 미국에서 재회하게 된다는 스토리로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동남아편은 한국을 여행했던 태국인 관광객이 만든 일러스트가 영상을 통해 현실이 되는 과정을 그렸으며, 중국편에서는 한국에서 꿈에 그리던 한류스타(신화 이민우)를 만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15일 마카오에서 열릴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7.08.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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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코난 오브라이언-라이언 레이놀즈, ‘노트북2’로 진한 키스를?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과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진한 키스를 했다.3일 코난 오브라이언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라이언 레이놀즈와 ‘노트북2’에서 진한 키스를 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국 TBC ‘코난쇼’ 에 출연한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인터뷰가 일부 담겼다.특히 ‘노트북2’를 패러디한 부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와 코난 오브라이언이 애틋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극중 여장을 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7년 동안 널 기다렸어 이젠 끝났어”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언 레이놀즈는 “난 매일 너에게 편지를 썼어. 우린 끝나지 않았어”라며 저돌적으로 키스했다. 두 사람의 입은 가만히 있는데 쉴새없이 움직이는 손이 대비를 이뤄 웃음을 유발한다.라이언 레이놀즈는 2012년 영화 ‘노트북’ 촬영지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의 한 저택에서 브레이크 라이블리와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한편 코난 오브라이언은 ‘코난쇼’ 를 통해 한국에 방문해 한국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에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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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반응 영광…" 코난, 회담 중 '한국애'[종합]

'토크쇼의 황제' 코난 오브라이언이 회담 도중 남다른 한국 사랑을 언급했다.코난 오브라이언은 이달 초 2016 CGIU(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 유니버시티) 회담 마지막날 사회를 맡았다.그는 질의·응답 도중 '차세대 리더들에게 영향을 주는데 현 세대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하며 오늘날 주요 이슈를 바라보는 안목을 어떻게 기르냐'는 질문을 받았다.코난은 유튜브를 예를 들던 도중 "사람들이 내가 출연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관심이 많은 지 몰랐다. 그걸 6주 전 경험했다"며 "한국, 서울에서 메일을 많이 받고 있었다. 왜 한국에서 선물을 보내주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한국에서 내 프로그램을 방영되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을 직접 방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비행기를 타고 촬영진과 함께 공항에 도착했다. 그 장면은 이미 유튜브에 올라와있더라. 도착했더니 2000명의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더라. 남녀노소 모두 소리 지르고 카메라 플래시도 터지고 피켓을 들기도 하고 몇몇은 울기도 했다. 정말 영광이었다"고 뜻깊었던 당시를 떠올렸다.코난은 "이런 행동이 외교와 다를 게 없다고 본다. 내 유머는 대개 자기비하다. 내 스스로를 낮추며 그들의 문화를 배우려하는 우스꽝스러운 미국인이 되고자 한다. 그러면서 내가 가장 큰 보람을 느낄 때는 내 언어를 알지 못 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고 웃을 때다"고 했다.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달 14일 입국했다. 한국인 여고생이 보낸 한 통의 편지를 받고 한국땅을 밟았다. 이후 박진영과 뮤직비디오를 찍었고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특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돌아갔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4.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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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한국방문 추억 "사무엘과 처음 만났을 때"

미국 국민MC 코난 오브라이언이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다.코난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사무엘을 만났을 때 (#TBT The first time I met #SamuelTheOctopus. #ConanKorea #Kore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코난은 과거 한국을 방문했을 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낙지를 만지고 있는 모습이다. 코난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만난 낙지에게 '사무엘'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자신의 애완 낙지라고 소개한 바 있다. 특히 코난은 한국에서의 추억을 다시금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코난은 한국팬의 팬레터를 받고 한국을 방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인영 기자[사진=코난 인스타그램] 2016.04.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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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오브라이언, 박진영 MV 공개에 "나도 KPOP스타"

미국 국민MC 코난 오브라이언이 박진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코난 오브라이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이제 KPOP 스타야. 고마워요 JYP. (I’m now a huge #KPop star. Thank you @asiansoul_jyp. Link in bio. #JYP #Fire #ConanKorea #Korea #music)"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코난 오브라이언이 참여한 박진영의 신곡 'Fire'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을 캡처한 것. 특히 코난 오브라이언은 박진영의 신곡 참여에 "나도 이제 KPOP 스타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코난 오브라이언은 박진영을 해시태그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 팬의 팬레터를 받고 한국을 방문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김인영 기자[사진=코난 오브라이언 인스타그램] 2016.04.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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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데뷔부터 현재까지..진정한 레전드

박진영이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박진영은 6일 오후 5시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일 발표되는 디지털 싱글 '살아있네'(STILL ALIV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데뷔년도인 1994년부터 2015년까지 박진영의 활동 모습을 재현한 사진 6장과 '살아있네' 예고 이미지 1장으로 구성됐다. 비닐 바지로 유명한 '날 떠나지마'(1994)를 시작으로 '엘리베이터'(1995), '그녀는 예뻤다'(1996), 'Honey'(1998) '니가 사는 그집'(2007) '어머님이 누구니'(2015)로 이어지는 히트곡들의 무대 의상을 입은 박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박진영의 신곡 '살아있네'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의 공개 일시를 발표한 일정이 게재되며 노래와 박진영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 2월 세계적인 스타 코난 오브라이언과 협업한 'Fire'의 뮤직비디오 공개도 발표되면서 이번 박진영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코난 오브라이언 측이 먼저 JYP에 연락을 해와 성사된 이번 'Fire' 뮤직비디오 협업을 통해 K-POP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박진영과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월드스타 코난 오브라이언이 어떤 모습을 팬들에게 선사할지 관심사다. 한편 10일 발표되는 박진영의 디지털 싱글 'Still Alive' 타이틀곡 '살아있네'는 시원한 리듬과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멜로디가 결합된 노래다. 'Fire'은 80년대 펑키와 록을 결합시켜 만든 곡으로 코난 오브라이언과 미국 인기 드라마 '워킹데드' 출연 배우 스트븐 연이 참여했다. 김인영 기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16.04.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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